books n' music

활동 소식도 뜸하다가 Doug Aldrich가 탈퇴한다는 소식이 들린 후 새 앨범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오 Reb Beach 체제의 새 앨범인가 했더니 타이틀이 [The Purple Album]. 음? 하는 의문은 잠시. Deep Purple 시절 Coverdale이 보컬을 맡았던 석 장의 앨범의 곡들을 어떤 방식으로든 묶어놓는 앨범이 되겠군 싶었죠....

2011년 10월 15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열렸던 라우드파크2011 락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가했던 실황을 담은 영상물입니다. 화이트스네이크 최초의 내한공연이었던 2011년 10월 26일 공연의 꼭 11일 전에 치러진 라이브이죠.내한공연에서 커버데일 옹의 컨디션은, 그럭저럭 좋았으나 초 고음은 소리가 나지 않아 연세는 어쩔 수 없나보다 했...

2003년 Doug Aldrich와 Reb Beach를 품고 부활한 백사의 소식을 들었을 때, 제발 한국에 한 번 들러주셔요라는 생각을 품은지 어언 8년!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하셨던 분들은 저의 Doug Aldrich에 관한 특별한 사랑을 아실겁니다. Doug Aldrich는 1980년대 Lion 시절부터 (그가 죽던 내가 죽던) 죽기 전에 연주 모습을...

지치지 않는 노익장! David Coverdale의 백사 신보입니다. Adrian Vandenberg 작곡, Steve Vai 연주라는 기묘한 제작과정을 거친 [Slip Of The Tongue](1989) 이후 밴드로서는 장기간 공백기가 있었지요. 그동안 David Coverdale은 [Coverdale & Page](1993), [Into The L...

지난주 차트는 아주 정직(?)하군요. Coverdale/Page, Whitesnake, Black Sabbath, Vandenberg까지, 집중해서 듣고 또 포스팅한 앨범들이 상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Rage는 신보를 들은 것인데 요상스럽게 귀에 붙지를 않습니다. 좀 인터벌을 두고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지난주에 영국 아마존에 주문한 앨범들이 도착해서...

Vandenberg에서 시작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음악감상입니다...-.-;[Slip Of The Tongue]의 활동을 마치고도 한참을 지난 후, 무슨 바람이 분 것인지 David Coverdale은 Whitesnake를 해산시키고 Jimmy Page와 작업을 합니다. Jimmy Page의 입장에서도 1988년의 [Outrider] 이후 레코딩이 없었...

Vandenberg 끄적인 김에 내쳐서 이 앨범까지...^^;;;1987년 Adrian Vandenberg가 Whitesnake에 가입하여 연주를 남긴 것은 'Here We Go Again'에서의 짧막한 기타솔로 뿐이었습니다. 월드투어를 마치고 David Coverdale의 작곡 파트너로 다음 앨범을 준비하던 도중 Adrian은 손목 부상을 입게되고 결...

락 밴드의 발라드 히트곡은 행운임과 동시에 그 행운이 '거기까지'임을 표시하는 불운한 표식이기도 하지요. 히트 발라드 Burning Heart로 화려하게 미국 데뷔를 성공한 Vendenberg는 비슷한 구성의 발라드 Different World를 앞세워 2집 [Heading For A Strom]을 선보였으나 시장 반응은 1집에 비해 시큰둥 했습니다.시...

<20090803~20090809, 1위에서 7위까지>지난주에는 금요일부터 처가에 다녀오느라 음악을 전혀 듣지 못했더니, 어찌 휴가 다녀온 주간보다 더 못들었습니다...-.-;; 1위는 Whitesnake가 땡겨 몰아 들은 기록입니다. [Slip Of The Tongue]을 중심으로 [Restless Heart], [Good To Be Bad...

Whitesnake의 전작 [1987] 앨범에서 John Sykes가 완성해놓은 작&편곡&녹음에 밥숫가락만 올려놓았던 Adrian Vandenberg는 이후 David Coverdale의 훌륭한 작곡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리바이벌 곡인 'Fool For Your Loving'을 제외한 [Slip Of The Tongue]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