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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nd Emotion - Robin Trower / 2017

원래 앨범을 자주 내는 아티스트이긴 한데, 최근 3년간 매년 한 장씩 내는 것을 보면 연세를 드시면서 뭔가 결심을 단단히 하고 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은퇴해서 편히 지낼만도 한데, 아티스트로서 그럴 수 없다는 것일까요. 그것도 스텐다드 넘버들을 연주한 것도 아니고 새로 써서 연주한 신곡들로 꽉꽉 채워서 말이죠.음악적 성향은...

Where You Are Going To - Robin Trower / 2016

2013년, 2015년에 이어 새 앨범을 또 내셨네요. 이쯤 되면 노익장을 칭송하는 것이 무례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1945년생이니 70을 넘기셨습니다블루스 음악이 비교적 젊음이 절대적 무기가 되지 않는 음악이기도 하지만, 비슷한 수준의 빠르지 않은 연주를 하는 연주자들과 비교해 볼 때 밴딩이나 비브라토의 품질이 변함없으신 것은 확실히 놀랍습니다....

Something's About To Change - Robin Trower / 2015

부지런한 블루스 영감님의 신보입니다. 2015년 생일이 지나면서 꼭 70세가 되셨네요.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2년 간격으로 앨범은 꼬박꼬박 내고 계셔 2000년 이후 앨범만 세어도 무려 7장이나 됩니다. 지난번 앨범이 올드락/블루스의 재해석이었던 것이었고 새 앨범은 창작곡들입니다. 느릿한 리듬에 스트라토캐스터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두툼한 기타 음색은 ...

Roots and Branches - Robin Trower / 2013

Robin Trower의 신보입니다. 2013년 기준 68세의 노익장이죠. 이전에 구입해서 들어본 Robin Trower의 앨범은 모두 두 장 뿐인데, 두 장 다 라이브 앨범입니다. 그 중에서도 집중적으로 사랑하고 들었던 곡은 Daydream 한 곡 뿐인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편협하고 요상스러운 애정형태입니다만, Daydream, 이 곡에서의 R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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