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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Passing Light Of The Day - Pain Of Salvation / 2017

Pain Of Salvation은 프로그레시브메탈 밴드들 중 유니크한 사운드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밴드죠. 2010년 [Road Salt One], 이듬해 [Road Salt Two]의 그런지 사운드로 저를 황당의 도가니에 밀어넣고, 설마 Three까지 나오려나 하는 불안함을 보너스 성격인 어쿠스틱 앨범 [Falling Home](2014)으로 해소...

Falling Home - Pain Of Salvation / 2014

POS이 소리소문없이 새 앨범을 낸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덥썩 집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음악이 이상(?)합니다. 언플러그드 분위기의 가벼운 터치로 자신들의 이전 곡들과 DIO와 Lou Reed 커버해내고 있는데, 로커빌리풍 기타 솔로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Dio의 'Holy Diver'의 클라이막스에서는 레게 리듬이, 그리곤 재즈풍의 솔로가 이어지기도 ...

Road Salt Two - Pain Of Salvation / 2011

작년에 발표된 [Road Salt One]의 후속작입니다. 지난번 앨범을 소개하면서 음악의 질적 변화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 이번 앨범도 동일한 컨셉,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운드면에서는 더 엉망이 된 듯합니다...-_-;; 복고풍 사운드를 의도하면서 일부러 믹싱을 그리 한 것 같네요.지난번 앨범이 스튜디오 라이브로 잼에 가깝게 제작...

Road Salt One - Pain Of Salvation / 2010

데뷔 앨범이 1997년이니 이제 13년차 중견그룹이 된, Progressive Metal로 소개되는 POS의 7번째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은 솔직히 좀 당황스러운 면이 있는데 기존의 음악적 기조중 Metal이라는 틀을 상당히 벗어나버렸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이 팀이 그간 Progressive라는 형용사가 무색하지 않게 이런저런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보...

지난주에 뭘 들었나 100112

오래간만에 음악감상로서의 저의 아이덴티티가 잘 나타나는 순위가;;; 1위의 POS는 비록 90년도 밴드이지만 그 아래로는 주르륵, 쌍팔년도 밴드들의 향연입니다. 뭐 그래봤자 아이팟이 골라주는대로 한번씩 들은 것이지만 말이죠...-.-;;1위 POS는 지난주에 뜬금없이 삘받아 달렸더니 저리 되었네요. 조만간 새 앨범도 나온다고 하니 상반기 중 또 한번 P...

Scarsick - Pain Of Salvation / 2007

메이저 데뷔후 꼭 10년 만에 발매한 이 앨범은 회화로 치자면 에셔를 연상케 합니다. 에셔의 그림속에서는 별 특징없는 도형이 서로 얽혀 무한히 반복되며 서서히 변화하는가 싶다가 하늘로 새가 되어 날아가고 물고기가 되어 심연속으로 사라집니다. [Scarsick]에서 Pain Of Salvation이 들려주는 음악도 비슷한 패턴을 보여줍니다. 그리 길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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