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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 내한공연 관람기

공연 중간에 Nuno가 너무 오래간만에 와서 미안하다, 우리가 온지가 벌써...5년? 6년?이라고 하니 게리 셰런이 2008년이었어.라고 하더군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벌써 그렇게 되었나?하고요. 2008년이면 에 큰아이가 만 8살이었는데, 이제 중학생이 되어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에 이르렀으니 말이죠 ㅎㅎ미국의 팝 가수 리한나의 투어 기타리스트로 바...

Ultra Payloaded - Satellite Party / 2007

Extreme의 재결성 이후 관련기사들을 뒤지다가 발견한 밴드명이 바로 Satellite Party였습니다. Nuno Bettencourt는 Extreme 해산 이후 솔로로, 밴드로 이름을 바꿔가며 작업을 했던지라 -제가 미처 소식을 접하지 못한- Nuno의 프로젝트 밴드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Jane's Addiction의 프론트맨이었던 Per...

Take Us Alive - Extreme / 2010

CD를 구입하고 영상물을 뒤늦게 구입했습니다. 2008년에 내한 공연을 관람한 관계로 영상물이 공연만 하겠어? 라는 쉬운 생각을 했다가 CD를 듣고 DVD를 구입했습니다. 블루레이가 나오지 않을까 은근히 바라기도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제작비가 부담이 되었겠지요?CD를 들으면서 끄적인 글에서 공연과는 또 다른 섬세한 소리를 들려주었다고 했는데, 영상물의 박...

Take Us Alive - Extreme / 2010

Extreme의 길고도 짧은 이력중 처음으로 발매된 라이브 앨범입니다. 1989년 데뷔이니 나이로 치면 스무살이 넘은 밴드인데, 중간의 긴 공백을 따지면 또 그리 긴 이력이 아니네요.이 라이브 앨범은 2008년에 관람한 내한공연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더없이 반가운 앨범이기도 합니다. 사실 공연을 보았기 때문에 반갑기도 했지만 공연의 기억이 다르게 ...

Extreme - Extreme / 1989

1989년 언저리를 되돌아보면, 들을 것이 너무 많아 행복한 시절이었다. 음악 월간지를 사면 광고 페이지의 신보 광고를 뒤적거리며 즐거웠고 단골 레코드점 앞을 지나가면 늘 새로운 락 음반이 걸려있었다. 경제적인 여유가 허락을 하는한, 락 음반으로 보이는 신보들은 음악을 들어보지도 않고 일단 사고 보는 식이었다. Extreme의 데뷔앨범...

Last.fm Chart

이웃 블로거들의 블로그를 기웃거리다 배워 장착한지 6개월 정도 된 Last.fm평소에 앨범을 골라 듣는 것이 아니라 Suffle Albums 메뉴에 의존해 무작위로 듣기 때문에 보유 앨범수가 많은 아티스트가 당연히 상위권을 차지하는 관계로 순위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내가 어떤 음악을 많이 듣는지는 확실히 보여주기 때문에 나름 재...

Extreme 서울 공연

예매 때도 놀란 것이 남녀 성비였는데, 공연장에 가 보니 더 놀라왔다. 락 공연이라 하면 여자 관객은 대부분 남자 친구의 손에 끌려 오거나 음악 동호회에서 오는 경우인데, Extreme의 공연에는 여자들끼리 온 관객들이 매우 많았다. 가장 놀라운 관객은 서너살 쯤으로 보이는 아이를 동반하고 혼자 온 젊은 엄마였다.(남편은 어디간겨-"-) Ext...

Extreme 예매 완료.

어제 저녁밥 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으악! 시계를 보니 시간은 쫌 여유가 있다.와이프한테 익스트림 같이 갈래? 물어보니 몹시 망설인다.같이 가자? 언제야? 12월 13일. 토요일.오~ 좋다좋다.익스트림이 이건가? 따따따단~ (When I First Kissed You의 멜로디를 흥얼거린다)응 맞지 그거.얼만데?8만8천원.헉- 안갈래.에이 가지....

Saudades de Rock - Extreme / 2008

Extreme의 재결합을 갈망하던 팬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축복과 같은 앨범이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Nuno 개인에 대한 호감이 밴드로서의 익스트림을 훨씬 넘어서고, 밴드 해산 이후의 Nuno의 활동에 늘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앨범이 아주 특별히 반갑고 기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누노의 새 프로젝트 혹은 앨범을 대하는 반가움보다 10%...

Love - DramaGods / 2005

Extreme 해산 이후 Nuno의 이력을 살펴보자면, Nuno, Mourning Widows, Population1, 그 다음이 이 DramaGods인데, 차라리 Nuno Bettencourt로 자기 이름을 걸어놓고 활동을 하는 편이 따라다니는 팬들을 위해 친절한 방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적으로 새로운 밴드 혹은 프로젝트라고 해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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