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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 Eric Johnson / 2016

Eric Johnson 옹께서 언제 냈는지도 모르게 슬그머니 신보를 내놓으셨습니다. 이번 앨범은 조금 특별한 것이 전곡 어쿠스틱 악기로 연주되고 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 뿐 아니라 피아노도 연주합니다. 기타리스트로만 알고 있었는데 피아노 연주도 상당하네요. 오리지날 곡들과 Simon & Garfunkel의 곡들, 그리고 Jimi Hendrix의 곡도 근...

Eclectic - Eric Johnson & Mike Stern / 2014

락으로 분류되는 기타리스트들 중에 비교적 Jazzy한 연주를 들려주는 Eric Johnson입니다만, 본격적인 재즈 연주자와의 매치라, 상상이 잘 안되는 면이 있습니다. 임프로바이즈 방식이 많이 다른 음악이니 말이죠.워낙 개성 강한 음색을 갖고있는 Eric Johnson은 그것 그대로, 그런 락 기타와는 섞이기 힘든 재즈 연주자들 특유의 몽글몽글한 음색...

Europe Live - Eric Johnson / 2014

Eric Johnson의 라이브 앨범을 처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초기 G3앨범이 있지만 단독 라이브는 아니었고, 84년 Austin 라이브는 CD가 아니라 DVD로 구입했었고요.이 앨범에 수록된 녹음은 한방에 치러진 라이브는 아니고, 2013년 유럽 투어를 편집해 놓은 앨범입니다. 14곡에 70분이 넘어가는 넉넉한 분량에 히트곡(?)이라고 할만한 곡들과 ...

Elemental Journey - Sonny Landreth / 2012

친구에게 기타 조립을 해주고 블루스 음반 여러 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다 저는 처음듣는 생소한 이름들 ㅎㅎ. 우선 뭐라 끄적일만한 것이 쉽게 떠오른 이 앨범부터 치워(?)봅시다.음악이 시작되는 순간 딱 떠오르는 이름이 있으니, 바로 Michael Lee Firkins입니다. 음악 풍도 풍이지만 화려한 아밍으로 개성있는 소리를 들려주었던 Michael ...

Ah Via Musicom - Eric Johnson / 1990

길게 말하면 잔소리가 되어버리는 그런 앨범입니다. Yngwie Malmsteen에게 [Rising Force]가 있고 Steve Vai에게 [Passion And Warfare]가 있고, Joe Satriani에게 [Surfing with the Alien]이 있다면 Eric Johnson에게는 바로 [Ah Via Musicom]이 있는거죠.위에 나열한...

Up Close - Eric Johnson / 2010

Eric Johnson의 새 앨범이 작년 말에 발매된 것을 한 분기가 지나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국내 미발매. 상콤한 느낌의 커버아트에 감동했습니다만 Amazon에 적힌 팬들의 리뷰가 심상치 않아요. 별점도 엉망, 정성스레 적은 평들도 엉망. 그중 [Ah Via Musicom] 앨범과 비교하는 글을 보고 스스로 쌓은 위대한 업적에 갇혀버...

지난주에 뭘 들었나 100330

지난 한주간은 Jeff Beck 공연의 여운과, 거기서 파생된 기타리스트들의 앨범을 들은 기록이 상위에 모였네요. 같은 밥 먹고 똑같이 손가락은 열 개씩인데 참 어떻게 기타를 저렇게들 치는지. Gary Moore, Steve Morse (Deep Purple), Pat Metheny 까지, 상반기 기타리스트 러시는 이제 시작입니다.Gary Moore, ...

Bloom - Eric Johnson / 2005

현존하는 락 기타리스트들 중 스타일의 독특함으로 순위를 메긴다면 Eric Johnson은 상당히 앞 순위에 속할 것이다. 게다가 다른 개성파 기타리스트들에 비해 타인에 의한 모방의 시도가 적은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그의 독특함이라는 것이 작곡 방법이나 주법 혹은 기타의 톤 등 특정한 팩터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

Major Impact - Steve Morse / 2000

갈 곳 잃은 락 아티스트들의 이름값이라도 팔아보자는 심산으로 이름난 연주자들을 가능한 한 많이 모으고 또 모아 옛 거장들의 트리뷰트 앨범들을 양산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연주자들이 딴 짓을 한 것도 아니고 연주를 한 것인데 거기에 뭐라 욕할 만한 요소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 트리뷰트 앨범들의 기획 의도라든지 완성도를 생각해 보면 그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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