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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 Stryper / 2015

Stryper는 한국에 최초로 내한한 헤비메탈 밴드라는 특별한 칭호를 갖고있는 밴드죠. 당시는 내한공연이라는게 흔치 않은 개념이었었는데 여하튼 뭔 바람인지 한창 잘나가던 밴드가 내한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1989년, 무려 27년 전 이야기로군요. 물론 데뷔는 그것보다 훨씬 전으로 1983년이 공식적 기록입니다. 그러...

A Thousand Words - Wearing Scars / 2015

2013년에 제 귀를 사로잡았던 기타리스트 Andy James의 밴드앨범입니다. 그렇다고해서 Andy James의 기타가 전면에 나서는 연주 밴드는 아니고 Chris Clancy라는 보컬리스트와 함께 이끌어가는 형식인 듯 합니다. 음악을 들어보면 보컬의 지분이 꽤 커보입니다. 부클릿을 보면 프로듀싱과 믹싱에도 보컬 Chris Clancy가 이름을 올리고...

Polaris - Tesseract / 2015

아들에게 소개받은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밴드 Tesseract의 최신작입니다. 작년에 [Altered State]를 먼저 듣고 이거다 싶어 바로 다음 주문에 추가를 했죠. 기타 중심의 음악임에도 복잡한 연주는 배제된 이상한(?) 모양새의 밴드입니다. 유튜브가 추천해주는 밴드들을 보다보니 이런 종류의 음악이 은근히 많더군요. 베이스와 드럼이 꽤나 헤비하게 ...

VII: Strum Und Drang - Lamb Of God / 2015

그로울링 보컬의 익스트림 메탈은 전혀 취향이 아니라고 늘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몇몇 밴드들을 시도하다 실패하기도 했습니다만, 이상하게 Lamb Of God 만큼은 2006년 앨범 [Sacrament]부터 넉 장의 앨범을 모두 구입하고 있습니다. 또 들으면 꽤 들을만 하기도 하고요. 다만 이쪽에 아는게 없어 블로그에 흔적을 남긴 적은 없었죠.넉 장이나 ...

Rattle That Lock - David Gilmour / 2015

Pink Floyd의 기타맨 David Gilmour 옹께서 네번째 솔로앨범을 선보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보였던 Pink Floyd의 앨범은 뭔가 간이 덜 된 느낌의 반쪽짜리 연주앨범이어서 컷던 기대 대비 실망감을 감추기 어려운 앨범이었죠.그래서인지 솔로 명의의 새 앨범으로부터 핑플의 향을 원하기도 했습니다만, 본인은 그걸 그닥 원하지도 추구하지도 않...

Condition Human - Queensryche / 2015

Geoff Tate 탈퇴 이후, Geoff가 스튜디오 멤버들과 함께, 그리고 나머지 맴버들이 새로운 보컬을 구해 2013년 각각 Queensryche 명으로 두 장의 앨범을 선보이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었죠. 이후 밴드명은 결국 인원수 많은 나머지 맴버들이 갖는 것으로 되었고, Geoff Tate는 'Operation : Mindcrime'을 밴드...

올 한해 뭘 읽었나 2015

[에세이/기행문] 5스페인은 가우디다 - 김희곤대한 록 탐방기 - 하세가와 요헤이, 오오이시 아지메 / 신혜정 역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 - 무라카미 하루키 / 김진욱 역시골에서 로큰롤 - 오쿠다 히데오 / 권영주 역개인주의자 선언 - 문유석[소설] 10헝거게임 3부작 - 수잔 콜린스 / 이원열 역선셋 리미티드 - 코맥 매카시 / 정영목 역ㅋㅋㅋ - ...

올 한해 뭘 들었나 2015

Robin Trower, Mark Knofpler, David Gilmour, AC/DC 등 노익장을 과시한 큰형님들의 고품질 앨범도 많았고, 아들이 Youtube에서 발굴해 소개해준 Seventh Wonder, Distorted Harmony, Tesseract같은 밴드나 Facebook등 이런저런 경로로 접한 Polyphia, Black Medici...

The Ride Majestic - Soilwork / 2015

지난번 앨범때 가입해 보컬 Bjorn "Speed" Strid와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 David Andersson의 활약이 이번 앨범에서도 여전합니다. 작곡과 작사 양쪽에서 비중이 상당하고 그 결과물도 매우 훌륭합니다. 다 갈아 먹어 버릴 것 같은 과격함과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진지함 혹은 서정성이 교차하며 물고 들어오는 Soilwork 특유의 ...

Rebel - Lynch Mob / 2015

작년에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한데 이어 올해 석 장의 정규앨범-그 중 하나는 2CD 앨범이죠-을 선보인 George Lynch의 레귤러 밴드 앨범입니다. Michael Sweet와의 협동 앨범, 아메리칸 인디언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앨범으로 특별 프로젝드가 두 건이었고, 자신의 밴드와 함께 낸 이 앨범이 세번째입니다.음악적으로 따져보면 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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