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n' music

Glenn Hughes와 Joe Bonamassa, Jason Bonham, Derek Sherinian의 슈퍼밴드 Black Country Communion이 3집을 내면서 Bonamassa의 바쁜 스캐쥴 때문에 지속될 가능성이 적음을 내비쳐서 무척 섭섭했었는데요, 그 대안으로 나온 밴드가 바로 이 California Breed입니다. 바쁜 Joe와 ...

80년대 메탈 페러디 코미디 락 밴드 Steel Panther의 3집이 발매되었네요. Dream Theater의 John Petrucci의 추천으로 2집을 접한 후 완전히 팬이 되어버린 밴드입니다.1집은 노골적인 80년대 곡 표절(?) 앨범이었고, 2집은 80년대 스타일의 오버 프로듀싱으로 소리 자체가 넘쳐나는 풍성한 앨범이었죠. 3집은 2집에서 기운을...

솔로 활동으로, 타 밴드로 바쁜 듯 하면서도 그도 아닌 것처럼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자켓 디자인이 지난번의 [Karma](2009)와 비슷하면서도 산뜻한 흰 바탕으로 바뀌었습니다. 앨범 타이틀도 뭔가 희망적인 [Better Days Comin'] 통산 6집이며, 재결성 이후 세번째 앨범입니다.자켓과 타이틀만 바뀐 것이 아니라 음악 분위기 자체도 좀 더...

Chris Impellitteri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기타리스트 Jimi Bell의 이름따라 찾게 된 House Of Lords의 신보입니다. 새 앨범에 음악적 큰 변화는 없습니다. 기타 비중이 조금 커진 듯한 느낌은 있네요. 비쥬얼 면에서는 보컬인 James Christian이 매우 슬림해졌네요. 어디 아픈 것은 아니길...-.-;;비슷한 시절...

Pretty Maids를 처음 접했을 당시는, 고만고만한 LA 메탈 밴드들을 뒤로하고 좀 더 연주력이 좋은 아티스트들을 추적하기 시작하던 시기였습니다. 누가봐도 딱 LA스러운 외모에 희안한 작명까지, 당시의 저에겐 무시하기 딱 좋을만한 밴드였죠. 최근에 유튜브에서 PV를 접하기 전까지도 그랬습니다.일단 Pretty Maids가 미국 밴드가 아니라 덴마크...

Dream Theater의 Mike Portnoy와 Symphony X의 Russell Allen이라는, 프록 메탈의 간판급 인적 믹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스트레이트한 Metal이라 황당했던;; Adrenaline Mob의 두번째 앨범이 나왔습니다. Mike Portnoy와 Russell Allen 두 명을 제외하고는 ...

Dream Theater와의 유사성을 먼저 언급하게되던 독일산 Progressive Metal 밴드 Vanden Plas의 신작입니다. 이번작은 특이한 것이Wolfgang Hohlbein이라는 판타지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Hohlbein이 가사를 쓴 것은 아니고 컨셉과 줄거리만 제공한 듯합니다. 모든 곡의 가사는 Andy ...

Dream Evil, Firewind, Ozzy Osbourne까지, Gus G의 음반들을 꽤나 많이 구입해왔는데요, 사실 기타리스트로서 Gus G의 존재감은 저에게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들을만한 메탈음악을 찾다보니 접하게 된 것이고, 음? Gus G가 여기 있었네? 라는 식의 반응이었죠.그래서 이 음반도 구입을 무척 망설였습니다. 밴드맨으로서...

재결성 Asia에서도 Steve Howe가 먼저 탈퇴를 했습니다. 음악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고 다른 프로젝트들에 전념하기 위함이라고 하니 Steve Howe에게 Asia란 예나 지금이나 곁다리 정도인 듯.후임 기타리스트로는 Sam Coulson이라는 27세의 젊은 연주자가 선발되었는데, 앨범상에서는 그닥 존재감이 없습니다. 톤도 연주 패턴도 그닥...-...

2012년 Pat Metheny로서는 보기 드물게 건반이 없이 관악기와의 협연 위주로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었던 것의 2014년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음반입니다. 2012년 Unity Band의 맴버들에 Piano와 더불어 각종 관악기들을 연주하는 Giulio Carmassi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Unity Band가 고전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