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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In California - Night Ranger / 2011

간만에 신보가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만, Wiki의 길고 긴 라인업 표를 보자면, 컴백이라고 하기엔 밴드가 멈춘 시기가 1989-1991년 뿐이라, 참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었네요. 2007년에도 앨범이 하나 있었고요.좀더 과격한 음악을 더 좋아했던 80년대가 이들의 전성기였던지라 몇몇 히트곡 외에는 그닥 귀를 기울일 틈도 없었고 AOR이라 분류되는 음...

Iconoclast - Symphony X / 2011

Dream Theater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 Progressive Metal이라는 분류명이 붙은 아티스트들에 대해서는 쉽게 손을 대는 편이었습니다. 사실 장르로서 고착된 형태에 대고 progressive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이 약간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아무튼 DT가 특징지어놓은 '고난이도 테크니컬 연주+변박 변조'라는 특성과 동의어로 사용되고있지요...

Tony MacAlpine - Tony MacAlpine / 2011

2001년 [Chromaticity] 이후로 10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앨범입니다. 그 10년 사이에 활동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 Yngwie Malmsteen의 보컬 출신인 Mark Boals와 Ring Of Fire, Dream Theater를 거쳐간 키보디스트 Derek Sherinian과 Planet X 등의 밴드작업을 하기도 했고 오랜 기간 St...

What's It All About - Pat Metheny / 2011

Pat Metheny의 새 앨범입니다. 얼마 전부터 Facebook의 Pat Metheny 페이지에서 앨범 소식을 들어왔던지라, 또 나오는군, 했습니다만, 이번 앨범은 드문 편인 Guitar 솔로 앨범입니다. [One Quiet Night](2003) 이후 7년만의 '나홀로' 포멧입니다. [One Quiet Night]에서 Norah Johnes의 'D...

제2집 - 장기하와 얼굴들 / 2011

지난번 1집 [별일 없이 산다]로 저의 한국 인디음악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준, 어쩌면 저 뿐 아니라 대한민국 음악계에 적지 않은 충격이었지요.그 문화적 충격을 즐기면서 한편으로 기대되고 또 한편으로 걱정이 되었던 것이, 다음 음반에서도 이정도의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을까. 혹은 특이함에 대한 찬사에 과잉된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였습니다...

Blind Ride - Hibria / 2011

전작 [The Skull Collector](2008) 이후 3년만의 3집 앨범입니다. 지난번 앨범을 들으며 무척 놀라기도 감탄하기도 했죠. Heavy Metal이라는 카테고리 속에서 넣을 수 있는 것은 몽땅 쓸어담은 듯한, 밀도 높은 음악이었습니다. 이것저것 꽉꽉 눌러 많이 담기도 했을 뿐 아니라 요소들 간의 밸런스도 상당히 좋았고요.국내 발매 소식을...

Forevermore - Whitesnake / 2011

지치지 않는 노익장! David Coverdale의 백사 신보입니다. Adrian Vandenberg 작곡, Steve Vai 연주라는 기묘한 제작과정을 거친 [Slip Of The Tongue](1989) 이후 밴드로서는 장기간 공백기가 있었지요. 그동안 David Coverdale은 [Coverdale & Page](1993), [Into The L...

Stormwarning - Ten / 2011

늘 그 나물에 그 밥이라서 고마운 밴드 Ten가 전작 발표 후 무려 5년만에 선보인 9번째 음반입니다. 공백이 유난히 길다 싶었더니 2007년에 리더 Gary Hughes의 솔로 명의로 나온 앨범이 따로 있군요. 80년대 중반쯤의 LA 지역에 흔하게 널려져있을 법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21세기에도 꾸준히 활동할 수있다는 사실은 재미있기도 하고 놀랍기도 합...

Elysium - Stratovarius / 2011

앙꼬없는 찐빵의 맛은 어떨까 궁금하게 만들었던 Timo Tolkki 없는 Stratovarius의 [Polaris](2009)는 의외로 수작이었습니다. 작곡의 주도권을 기존 맴버들이 골고루 나누어가지면서 앨범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지요. 2년만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는데, 전작의 앨범 자켓에 사용된 오브제를 다시 사용하며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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