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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뭘 읽었나 2011

작년과 카테고리를 비슷하게 맞춰봤습니다. 조금은 다릅니다. 에세이와 기행문을 합치고 사회/경제/르포 카테고리를 따로 분리해봤습니다.[에세이/기행문]6러시아 기행 - 니코스 카잔차키스 / 오숙은 역잡문집 - 무라카미 하루키 / 이영미 역방망이 깎던 노인 - 윤오영생각노트 - 기타노 다케시 / 권남희 역남극의 셰프 - 니시무라 준 / 고재운 역달팽이 안단테...

Staind - Staind / 2011

Dream Theater의 두 John. Petrucci와 Myung이 추천한 '2011년 최고의 앨범'에 공통으로 포함된 앨범입니다. 이 둘이 추천했다면 당연히 뭔가 대단하리라는 믿음에 구입했지요.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제 음악 듣는 귀는 1980년대에 멈춰있습니다. 그 이후에 나오는 음악들을 들을 때에도 그 시대의 음악을 듣는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석하고...

Bon Iver - Bon Iver / 2011

Chris Beck 님의 블로그에서 본 'John Petrucci가 선정한 2011년 올해 최고의 음반 Best 10'에서 접하게 된 밴드입니다. 이번 앨범이 두번째 정규음반이고 이 앨범은 각종 상업차트에서 무척이나 요란하게 활약을 했는데 워낙에 챠트/순위에는 무관심한지라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다가 엉뚱한 계기로 접하게 되었습니다.일단은 뮤비에 뻑이 갔...

Plays Sgt.Pepper - Andy Timmons Band / 2011

2006년 [Resolution] 이후로 신통한 소식이 없던 차, 신보 뚜껑이 열렸는데 The Beatles의 곡을, 정확히 말하자면 [Sgt.Pepper's Lonley Heart Club's Band] 앨범을 통째로 커버한 앨범이었습니다. Andy Timmons는 좋아하지만 비틀즈는 전혀 모르는 입장인지라 만감이 교차하는 소식이 아닐 수 없었네요.사...

行步 2011 - 윤종신 / 2011

작년 요맘때 선보인 [행보 2010]에 이은 두 번째 행보. [행보 2011]입니다. 일단은, 존경스럽습니다. 음악을 떠나 한 달에 한 곡씩 완성하고 연말에 결산을 해내는 그 성실함이 존경스럽습니다. 많은 방송 출연으로 결코 한가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이 방식의 작업을 해냈다는 사실을 더 놀랍게 합니다.작년 작업보다 더 많은 객원 보컬의 목소리가 다수...

How Crazy Your Love - YUI / 2011

지난번 앨범에서의 음악 기조의 변화로 약간 실망을 한지라 이후 나오는 싱글들을 찾아 듣지를 않았더니, 잉? 벌써? 하는 느낌으로 신보를 받아들었네요. 앨범 수록곡 13 곡 중에 싱글 발매곡은 다섯 곡. 나머지는 신곡들입니다.지난번 앨범에서 분위기를 바꾸는데 일조를 한 프로듀서/편곡자 Hisashi Kondo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13곡 중 1...

Chickenfoot III - Chickenfoot / 2011

Sammy Hager, Michael Anthony로 1/2만큼 Van Halen인 밴드. 여기에 Joe Satriani라는 뭔가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조합. 드러머 Chad Smith도 이름 깨나 날리는 드러머이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Hager와 Satriani 조합 앞에서는 존재감이 그닥 느껴지지 않습니다..;; 꽤나 대단한 조합임에도 불구하도 밴...

Kicking & Screaming - Sebastian Bach / 2011

Skid Row의 Sebastian Bach의 솔로앨범입니다. Nick Sterling이라는 어린 기타리스트를 작곡 파트너 삼고있네요. Nick Sterling이라는 친구, Wiki를 참조해보니 1990년생인데 10 살 때부터 앨범을 내고 무대에 서기 시작한 이른바 '기타 신동'입니다. Youtube에 이름을 검색하면 어릴적 공연 장면들이 좌라락 나옵니...

Live At Montreux 2010 - Gary Moore / 2011

2011년 2월 58세의 나이로 고인이 되어버린 Gary Moore의 유작입니다. Gary Moore의 Montreux Jazz Festival 공연은 이것 외에도 영상물로 출시된 것이 더 있습니다. 1990년 빅밴드와 함께 Blues 공연을 한 작품도 있고, 이 공연에 95,97,99년 영상을 추가해서 2DVD로 출시된 것도 있지요. 이 공연은 201...

Th1rt3en - Megadeth / 2011

Megadeth의 13번째 스튜디오 음반입니다. Chris Broderick이라는 걸출한 기타리스트로 새 진용을 짠 전작이 워낙 대박 회춘작이었던지라 팬들의 관심과 큰 기대속에서 발표되었지요.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것이 신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가봅니다. 어쩌면 단순히 "놀라움+기대+평이한 결과"를 받아들이는 심리적 요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작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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