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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kull Collectors - Hibria / 2009

작년 중순 즈음 이웃 블로거 focus님의 강력 추천과 또 다른 블로거분들의 호평이 있었습니다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구입이 뒤로 밀리고 밀려 해를 넘겨 듣게 되었네요. 편의상 Speed/Power Metal라고 분류되는 밴드입니다만 그리 간단히 정의해 버리기엔 조금 아쉽습니다. Speed Metal이라고 하면 당장 떠오르는 것이 Helloween을 시발...

Live at Ronnie Scott's - Jeff Beck / 2009

3월 20일에 있을 Jeff Beck 내한공연의 예습차원에서 구입했습니다. Jeff Beck을 제대로 챙겨 듣기 시작한 것이 [Guitar Shop] 이후인지라 그 이전 앨범들이 듬성듬성 이빨이 빠져있어 최근 set list에 해당하는 공연의 곡들을 다 채워넣을 수 없더군요. 빠진 CD를 모두 구입하느니 쉽게 가자는 생각에 DVD를 구입했습니다.수천명을...

Believe - Orianthi / 2009

지난 주중, Steve Vai의 트위터에 "Here's that Ori video again."이라는 메세지와 Youtube 링크가 떴습니다. 그즈음에 마침 작년 초에 특이한 방식으로 눈길을 끌며 등장했다가 사라져간 가수 '오리'의 영상은 본 터라, 어라? Steve Vai가 오리를 어떻게 알지? 하면서 클릭. 했더니 링크된 영상이 바로 이것.와우. 이...

Growing Season - 윤하 / 2009

'혜성'으로 접한 1.5집의 노래들은 뭔가(뭐라 콕 찝을 수 없게) 2% 부족하게 들렸고, 그에 시큰둥해져 2집은 온라인으로 음원만 구입해 들었으며 역시 그닥 감흥이 없었습니다. 3집의 타이틀곡 '123'에서는 실망이 이루 말할 수 없어 "기획자를 잘못만나 재능을 낭비하고있구나"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칭찬에 등떠밀려(?) 구입한 [G...

The Circle - Bon Jovi / 2009

원래 본조비는 별로 듣지 않는 편이라 LP 시절에도 한 장인가 두 장 밖에 갖고있지 않았고, 가 보유한 CD라고는 [Keep The Faith](1992)- 이 앨범은 무척 좋아합니다-뿐입니다. [Keep The Faith]를 제외하고는 Bon Jovi보다는 Richie Sambora의 솔로앨범들을 더 많이 들었죠. [Keep The Faith] 이후로...

Smoke And Mirrors - Lynch Mob / 2009

Dokken의 면도날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날린 George Lynch. 초기부터 들려오던 밴드 리더인 Don Dokken과의 불화는 유명했고, 그가 훌쩍 밴드를 떠났을 때에도 아쉬워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깜짝 놀라는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재가입했을 때 놀랐으면 몰라도 말이죠...-.-;;아무튼 그렇게 훌쩍 떠나 만든 밴드가 Lynch M...

Karma - Winger / 2009

부활 Winger의 두 번째, 통산 5 번째 앨범입니다. 2008년의 라이브 앨범 이후로 또 잠잠했고, 게다가 Kip Winger의 솔로앨범이 나와 밴드가 다시 깨진 것인가 의심할만한 상황이었죠. 그렇게 넋놓고 있었는데 focus님 블로그에 소개된 [Karma] 앨범 소식에 어이쿠 했습니다. 10월에 발표되었군요. [IV]에서 멋진 부활음을 들려주었던 ...

Get Luck - Mark Knopfler / 2009

이제 이양반도 환갑을 훌쩍 넘어 함자에 '옹'을 붙여야 할 때가 되었군요. 헤어밴드를 하고 빨간색 스트라토캐스터를 좌우로 흔들어대던 Dire Straits의 프론트맨으로만 영원히 기억될 것 같았지만, 이제 Mark Knopfler라는 개인의 이름으로 낸 앨범이 모두 여섯 장으로, Dire Straits의 이름으로 내놓은 앨범의 숫자와 같아졌습니다. 물론...

Digital Ghost - Shadow Gallery / 2009

2008년 가을 보컬리스트 Mike Baker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 이후 1년. 드디어 Shadow Gallery의 신보가 발매되었습니다. Mike Baker가 기량이 아주 뛰어난 보컬리스트는 아니었지만 날카로운 연주력과 부드러운 분위기의 복고풍 Progressive 사이의 적절한 밴드 음색을 유지해주는 보컬이었기 때문에 그의 빈자리는 무척이나 ...

Endgame - Megadeth / 2009

Heavy Metal이란 기타 음악이고, 기타 음악이란 바로 이런 것. 이라고 과격한 소리로 Dave Mustain이 말하고 있습니다. Capitol Record와의 결별 이후 [The System Has Failed] 부터 서서히 피치를 올리다가, 이번 앨범에서 완전히 기타작렬! 회춘도 이런 회춘이 없습니다. 수많은 기타 파트너들을 갈아치우며 그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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