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1984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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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ning - Queensryche / 1984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로 분류되는 밴드인 Queensryche의 첫번째 정규 앨범 [The Warning]으로부터는 그닥 진보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는다. 억지로 귀를 쫑끗 세우고 프로그레시브 프로그레시브 하며 찾으려고 한다면야 몇몇 요소들이야 찾아지지 않겠냐마는 기본적으로 당시의 일반적인 Heavy Metal의 방식으로부터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일반...

The Blitz - Krokus / 1984

스위스산 락 밴드 Krokus. 1976년에 데뷔 앨범을 발매한 베테랑 급 밴드이며, 헤비메탈 붐 속에서 미국서도 어느정도 판매고를 보였고, 국내에도 라이센스로 이 앨범을 포함, 몇 장인가 발매되었다. 70년대 유럽산 밴드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앨범은 미국의 LA 메틀과 맞닿아있다. 리듬, 리프는 스트레이트하고 음색도 단순하다. 어쩌면 이 앨...

Standing Alone - White Wolf / 1984

전영혁씨가 'What The War Will Bring'을 열심히 틀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센스로는 발매되지 못했고 칼라빽판으로 보급이 되었던 음반입니다. 칼라빽판 중에서도 음질이 그닥 좋지 못한 편이어서 늘 불만이었는데, 마침 제가 자주 가던 동네 레코드점에 이 앨범이 원판으로 있어서 늘 군침만 삼키다가 자켓이 너덜너덜한 그 물건을 거금을 ...

Tooth And Nail - Dokken / 1984

Goerge Lynch에 대해서는, 엄청난 슈퍼 기타리스트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앨범으로 받았던 충격만큼은 Yngwie Malmsteen이 주었던 충격 못지 않았습니다. 오프닝 트랙인 'Without Warning'과 'Tooth and Nail'이 특히 그러한데, 기타 톤이 매마르고 단순한 편에 속하는 반면 긴장감 넘치는 음들을 절묘하...

Sign of the Hammer - Manowar / 1984

음악적 감성도 상대적인 것일까. 1984년 기네스북을 들먹이며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밴드 운운하며 국내에 소개되었던 Manowar의 선율이 지금은 너무나 달콤하고 부드럽다. 과격하고 시끄럽기야 하지만 요즘 나오는 제대로 갈아 마시는 밴드들에 비하면 씩씩하다는 느낌 이상은 주지를 못하고 앨범 내내 소리를 빽빽 질러대는 보컬도 흔히 듣는 그로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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