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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1 23:16
박노자라는 사람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그닥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대는 것이 못마땅했다고나 할까요. 박노자란 이름도 단순히 흉내만 낸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그의 귀화 사실을 알고 어라? 했으며 그가 하는 말에 꼼꼼히 귀를 기울이며 놀라움은 더해갔습니다. 공산국가였던 구 소련에서 태어나 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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