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h Brock Projrct / 2016 ▪ CDs


Dan Huff가 속해있던 밴드 Giant 소속인 Terry Brock과 John Roth의 프로젝트 앨범입니다. 라곤 해도, 개인적으로 Giant의 앨범은 들어본 적이 없고, Terry Brock의 목소리는 이 앨범을 통해 처음 들어봅니다. 오로지 기타리스트 John Roth의 이름에 끌려 구입한 앨범입니다.

John Roth는 Winger의 3집 [Pull]의 투어 때 서포트 맴버로 가입했으나 밴드가 곧 해산해버리고 리더 Kip Winger의 솔로 활동을 서포트하며 인연을 계속해갑니다. 그러다가 2006년 Winger가 새 앨범을 발매하면서 드디어 밴드 맴버로 이름을 올리게 되죠. 그러나 Winger는 이후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하지 않게 되고 기타리스트 Reb Beach도 Whitesnake와 활동을 병행하고 John Roth도 2009년부터는 Giant와 병행하게 됩니다.

John Roth의 이름이 깊게 각인된 것은 재결성 Winger의 라이브 DVD를 통해서였는데, 당연히 Reb Beach의 솔로연주라고 생각했던 것의 많은 부분이, 그것도 더 진하고 깊이있는 파트들이 John Roth의 연주더군요. 기교파인 Reb에 비해 John Roth의 기타는 상당히 스트레이트한 정통파입니다.

이 앨범에서 들려주는 음악도 80년대 풍의 정통 하드락~LA 메탈입니다. 보컬의 Terry Brock의 음색은 마치 Warrant의 Jani Lane과 흡사하게 들려, 결과적으로 음악 자체가 Warrant와 비슷하게 들리네요.

같은 밴드의 멤버 둘이 Giant로 앨범을 내지 않고 별도의 프로젝트로 앨범을 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AOR 풍인 Giant와 다른 음악을 하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Giant도 활동이 쉽지 않은 것인지.



Young Gun






덧글

  • 여름 2017/02/07 16:22 # 답글

    로쓰. 유튜브 돌아다니다가 몇년전 위빌트시티의 스타쉽에서 기타 치는 걸 봤습니다.
  • bonjo 2017/02/07 23:45 #

    오~ 활동범위가 의외로 넓은 횽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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