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 Scale The Summit / 2015 ▪ CDs


"또" 아들이 유튜브에서 발견해서 알려준 밴드입니다.

보컬이 배제된 연주밴드이며,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지향하는 팀이죠. 요즘 유행인 Djent 사운드와도 닮은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만 주된 사운드는 확실히 메탈 기타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팀의 기타소리가 '메탈과 젠트의 미싱링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요 맴버인 두 기타리스트가 모두 MI 출신인데다 드럼과 베이스 모두 MI에서 만난 테크니션들입니다. 연주들이 아주 복잡하면서도 깔끔합니다. 다만 보컬이 없고 테크니컬한 연주에 중점을 두다보니 드라마틱한 맛을 내는데 한계가 보이네요.

4집 [The Migration](2013)부터 시장에서 호응을 얻기 시작하는 분위기인데 5집 발매를 전후해 맴버들이 탈퇴를 해 원년 맴버는 리더인 Chris Letchford만 남아버렸습니다...-.-;; 부디 밴드를 잘 충원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게 되기를 바랍니다.



Stolas
- 비쥬얼이 늘 이런건 아닙니다; 비디오마다 특색있는 비쥬얼로 컨셉을 잡는 듯 합니다.
- 참고 https://youtu.be/Pl6RAh4dM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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