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You Are Going To - Robin Trower / 2016 ▪ CDs


2013년, 2015년에 이어 새 앨범을 또 내셨네요. 이쯤 되면 노익장을 칭송하는 것이 무례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1945년생이니 70을 넘기셨습니다

블루스 음악이 비교적 젊음이 절대적 무기가 되지 않는 음악이기도 하지만, 비슷한 수준의 빠르지 않은 연주를 하는 연주자들과 비교해 볼 때 밴딩이나 비브라토의 품질이 변함없으신 것은 확실히 놀랍습니다. 비슷한 연배의 Eric Clapton 옹이 신경계통의 질병으로 기타를 치네 못치네 하는 것만 봐도 그렇고요. 전곡이 직접 쓴 곡이라는 사실도.

스트랫 치곤 지나칠 정도로 두툼한 기타소리, 모든 것을 알고있는 듯한 초탈한 목소리, 적절히 우울하고 느릿한 음악들, 열심히 앨범을 내주신다고 해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기도 송구하고 그저 감사히 들을 뿐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Where You Are Going To





덧글

  • coolbasher 2016/07/20 09:07 # 삭제 답글

    먼 훗날 100세 기념 라이브 공연 앨범 발매 때까지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
  • bonjo 2016/07/20 13:28 #

    100세 컥;;; 라이브 영상을 보니 확실히 연세가 보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기타를 치네 못치네 하는 클랩튼 옹에 비하면 확실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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