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한데 이어 올해 석 장의 정규앨범-그 중 하나는 2CD 앨범이죠-을 선보인 George Lynch의 레귤러 밴드 앨범입니다. Michael Sweet와의 협동 앨범, 아메리칸 인디언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앨범으로 특별 프로젝드가 두 건이었고, 자신의 밴드와 함께 낸 이 앨범이 세번째입니다.
음악적으로 따져보면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Shadow Train]과는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블루지한 하드락 앨범이죠. [Shadow Train]이 단기 프로젝트였다면 이런 식으로 겹쳐서 발매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음악 뿐 아니라 보컬 음색마저도 닮은꼴입니다. 그런데 비슷해서 나쁘다는 느낌보다는 이런 고퀄 앨범을 쏟아내놓다니 하는 놀라움이 큽니다.
1954년생이니 60이 넘은 시점에 80년대 Dokken 시절보다 더 왕성한 창작능력을 선보이고 있는데, 틀림없이 중간에 슬럼프랄까 별로(?)였던 시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뭘 드시고 이리 회춘을 하신 것인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변함없이 Oni Logan이 마이크를 잡고있고 Bass는 Dokken 시절의 동료인 Jeff Philson이, Drum은 Whitesnake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천둥 드러머 Brian Tichy입니다.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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