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 앤디 위어 / 박아람 역 ▪ Books


영화 개봉에 즈음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흡인력이 대단한 소설입니다. 절대로 농담식으로 난 이제 망했어라고 말할 수 없는 절대 절망적 상황, 그 속에서 의연하게 살아나갈 궁리를 하는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주인공. 참 매력 있습니다.

단순한 플롯에 등장인물도 몇 안되고 워낙 절망적 상황이라 극적 반전요소도 많은 편이 아닌데 이토록 재미있을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이 놀라운 책이 개인 웹에 연재되다가 팬들의 요청에 의해 e-book 자비출판-정식출판의 수순을 밟았다는 사실도 신기하고요.

문제는 영화보다 책이 훨씬 재미있다는 것이 중론이라, 책을 먼저 읽은 저로서는 뭔가 손해봤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덧글

  • CelloFan 2015/10/13 00:30 # 답글

    으하하, 그래서 저는 책을 사놓고 영화를 먼저 봤지요!
  • bonjo 2015/10/13 00:37 #

    췟.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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