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ryper의 Michael Sweet와, Dokken을 떠난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Dokken의 기타리스트로 기억되는 George Lynch의 프로젝트 앨범입니다. 두 명의 이름만을 내세운 조합이지만, 베이스의 James Lomenzo와 Drum의 Brian Tichy의 이름을 보면 이건 수퍼밴드에 가까운 라인업이죠.
음악은 그냥 둘의 이름을 떠올리면 자동으로 아 이런 음악이겠군 싶은 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궁금해지는 것은 연주 컨디션인데 둘 다 최상입니다. Michael Sweet야 이전의 Stryper 앨범에서 그 쌩쌩한 고음을 들려주었습니다만, George Lynch는 주춤했던 이전 상태보다 최근들어 회춘을 하고 계시고, 이 앨범에서는 아주 번쩍번쩍 완전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자기 밴드인 Lynch Mob 앨범에서보다 훨씬 더 인상적인 연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George Lynch는 2014년만 해도 Lynch Mob, KXM, 그리고 이 앨범까지 석 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연주 컨디션 뿐 아니라 어느때보다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이게 웬일인가 싶습니다.
The Wish
덧글
widow7 2015/05/22 06:20 # 삭제 답글
bonjo 2015/05/22 11:34 #
그러다가 음악이 좀 익숙해지면 기타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오호라 이양반 완전 회춘했네!!! 싶은 느낌이 팍 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