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In Red ▪ etc.







Neck
: Warmoth, Standard Thin, 9.5-16 Compound Radius, Medium Jumbo Fret, Tung Oil Finish
Boby
: Willows, Elder, Fiesta Red Polyurethane Finish
PUs
: Fender Custom Shop 69 set



제 Jake E Lee 레플리카를 본 친구의 부탁으로 조립한 녀석(?) 입니다.
와모스 no-finish 넥을 구입하여 텅오일로 마감을 했고, 픽업은 팬더 커스텀샵의 69 모델입니다. 고음성향의 까랑까랑거리는 녀석이죠. 기획단계부터 자기는 꼭 피에스타 레드 스트랫을 만들어야겠다며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윌로우즈 기성품을 이용하기로 하고, 윌로우즈에 방문해 실물을 확인한 결과 팬더의 오리지날 FR보다 조금 물이 빠진듯한, 오렌지에 가까운 색이라 일단 실망.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색도 마음에 든다며 진행한 결과물입니다.
튜너는 넥과 함께 구입한 고토제 빈티지 튜너, 브릿지는 국산 OEM의 윌킨슨 빈티지 타입입니다. 스위치류는 주문자의 의견에 따라 오리지날 팬더에 들어가는 부품들이 들어갔고요. (저는 팟은 몇백원짜리 써도 상관없다는 주의라;;)

화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겠지만, 레드라는 느낌보다는 아주~ 진한 오렌지색이라고 하는 편이 나은, 그런 색입니다.
바디 색도, 픽업 성향도 남성보다는 여성적인 면이 많은데, 부탁한 친구는 그게 좋다고 하네요. 기타를 자기의 분신으로 생각하는가 연인으로 생각하는가의 차이가 아닐까 싶은데,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컨셉이라...-.-;;;;

암튼 Bonjo's Guitarworks 2호기 완성. (Jake E Lee 레플리카는 0호기로ㅎㅎ)





덧글

  • 젊은미소 2013/04/19 09:46 # 답글

    오, 완성되었군요. 멋집니다. 저도 언젠가는 일렉트릭 함 다시 잡아봐야 할텐데.. 생각만 하고 있네요. ^^
  • bonjo 2013/04/19 13:27 #

    이녀석은 어제 저녁에 주인이 찾아갔습니다.
    저는 만들면서 내내 색이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식구들도 그렇고 사진 보는 사람들도 다 이쁘다고 하네요. 주인인 친구녀석이 제가 이상한거랍니다 ㅎㅎㅎ
  • 본조친구 2013/04/19 19:30 # 삭제 답글

    캬아 ~ 때깔 쥑이네!!!
    누구껀지 몰라도 엄청 멋지다 ~ ㅎㅎ
  • bonjo 2013/04/19 21:31 #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
  • 본조친구 2013/04/19 21:40 # 삭제 답글

    ㅎㅎ 피에레드가 얼마나 야리꾸리 멋진색상인데 ~
    옛날 영국(섀도우스 시절)에선 피에레드 스트렛이 워낙 인기있어서 재고가 딸리다보니
    남아도는 선버스트 위에 그냥 도장을 해서 막 팔았음 ㅋㅋ
    그래서 요즘도 당시 오리지널 레릭을 보면 까진 피에레드 안에 선버스트가 보이는 경우가 많음
  • bonjo 2013/04/19 22:35 #

    헉 ㅋㅋ
    요전에 어느 레릭 모델중에 단색 모델인 까진 부분이 선버스트인거 본 적 있어.
    그 시절을 재현한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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