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 - 리 차일드 / 안재권 역 ▪ Books


탐 크루즈 주연으로 제작된 영화 [잭 리처]의 원작소설입니다. 미국서는 상당히 인기가 높은 시리즈라고 하고요, 이 책은 잭 리처 시리즈의 -무려-아홉 번째 작품이라고 하네요.

왜소한 체구에 스마트한 이미지의 탐 크루즈와 원작의 잭 리처는 전혀 다른 이미지입니다. 원작에서 잭 리처는 195cm의 키에 몸무게가 100킬로그램이 넘는 거인입니다. 머리는 해병대스타일로 짧게 깎고 돌처럼 차가운 이미지의 인간 탱크죠.

군 수사관으로 14년간 복무하고 불합리한 이유로 군에서 퇴출당한 후('군이 기침을 하더니 날 뱉어내더군'이라고 표현) 누구도 추적할 수 없는 형태의 삶을 살아가고있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지적이면서도 폭력에 무력하지 않고 의외의 섬세함과 부드러움까지 갖춘 잭 리처는, 마치 '캔지와 제나로'시리즈의 두 남녀 주인공과 무력진압 담당인 친구 부바의 하드웨어까지 합쳐놓은 듯한 입체적인 캐릭터입니다.

어느 소도시에서 무차별 저격사건이 벌어져 다섯 명이 즉사하고 범인으로 이라크 참전 퇴역 군인이 체포됩니다. 그 군인은 '잭 리처를 불러줘요'라고 한 후 구치소 내에서 폭행으로 의식불명. 사건 뉴스를 보고 알아서 경찰 앞에 나타난 잭 리처는 용의자인 참전용사를 구하러 온게 아니라 묻어버리러 왔다고 선언합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하튼,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넘치고 아주 재미있어요.
국내에 시리즈가 몇 권 더 출판되어있는 것으로 압니다.





덧글

  • gershom 2013/04/11 13:50 # 답글

    오우~예!!
    천하무적 잭 리처군요!
    집 앞 도서관에서 한 권 빌려보고 홀딱 반해서
    잭리처 시리즈를 사그리 다 읽었습니다.

    요즘은 이런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는중입니다. ^^;


  • bonjo 2013/04/11 15:45 #

    영화의 결말도 궁금하고 해서 그냥 한 번 볼까 싶은 생각이었는데,
    정말 대박인데요. ^^;;;
  • CelloFan 2013/04/11 15:14 # 답글

    오 gershom 님, bonjo 형님 모두 추천하시니 읽어보지 않을 수가 없겠군요!!!
  • bonjo 2013/04/11 15:45 #

    대빵 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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