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 - 마크 트웨인 / 이화연 역 ▪ Books

팽귄 클래식 시작한 김에 한권 더 뽑아봤는데, 실패군요. 고전 명작인 톰 소여의 모험에도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저 어린이를 위한 모험소설이었을 뿐; 오히려 권말의 해설을 읽어보니 후속작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읽을만한 양면성(?)을 갖춘 작품이라고 하네요.

팽귄 클래식 특유의 권말 해설을 읽어보니 고전 문학작품으로서의 가치와 한계점들을 자세히 설명해두었는데 '시간의 일치' 부분에서는 움베르토 에코의 [매스컴과 미학]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기존 윤리에의 도전 혹은 파괴라는 면에서 이 소설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네요.

읽는 내내 미야자키 하야오 작화의 애니메이션 버전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좀더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던 것같기도 합니다만 또 그렇지 않았던 것같기도 하고요...-.-;







덧글

  • CelloFan 2012/05/30 09:44 # 답글

    대학때 영어로 읽어봤지만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던 책. 근데 저는 허클베리 핀도 그냥 그랬어요 ㅎㅎ. 그때는 확실히 문학보단 사회과학에 정신이 팔려있을때라 그랬을지도요. 펭귄 클래식 전집 저도 구입하고 싶으나 집에 놓을 자리가 없어요 -_-)/
  • bonjo 2012/05/30 12:11 #

    허클베리도 그러냐;;;
    오늘부터는 [야간비행/남방 우편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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