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nch Mob - Lynch Mob / 1992 ▪ CDs

Dokken의 면도날 기타리스트 George Lynch의 밴드 Lynch Mob의 두 번째 앨범입니다. 2009년 앨범인 [Smoke And Mirror]를 듣고 Lynch Mob 음악이 이런 식이었나? 하는 놀라움에 이전 앨범들도 다시 들어봐야겠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1집 [Wicked Sensation] 부터 찾아들을 생각이었는데 저렴한 중고음반으로 이 앨범이 보여 급한대로(?) 구입했습니다.

1집의 보컬 Oni Rogan과 결별후 Robert Mason이라는 들어본듯하면서도 생소한 보컬과 작업을 했는데요, 노래 참 잘하네요. Oni Rogan이 Ray Gillen을 연상케하는 거칠면서 블루지한 타입이었다면 Robert Manson은 좀 더 세련되고 날렵한 블루지라고 할까요. 곡은 Queen의 곡을 커버한 한 곡을 제외하고는 모두 George Lynch가 작곡했는데 곡들도 매우 좋고 노래도 연주도 흠잡을 데 없이 좋은 음반입니다. George Lynch의 기타도 이전의 모습 그대로 기름지고 날카롭고 멜로디어스하며 단단합니다. 단 한가지, 시기가 문제였는데요. 그런지 열풍으로 이런 음반들이 설 자리가 없었다는 것이 큰 문제였던거죠.

이 앨범 활동 후 1995년 밴드는 정식 해산을 하게되고 George Lynch와 Mick Brown은 Dokken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Robert Manson은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정확한 자료가 눈에 띄지 않는데 Wiki에 2008년에 Warrant에 가입한 것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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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focus 2012/02/07 11:34 # 답글

    Dokken 이 분리되고 오히려 George Lynch 를 기대했죠.
    상업적으로야 망했지만 이음반 굿입니다~
  • bonjo 2012/02/07 12:37 #

    저는 이 음반을 별 기대없이 이번에 처음 들었는데 무지 좋네요.^^
  • basher 2012/02/07 17:26 # 삭제 답글

    아 참 오랜만에 보는 자켓이네요

    전 도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조지 린치는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참 기대했던 그룹이었는데 2집까지만 들어 본 기억이 나네요
    크게 나쁘진 않지만 보컬은 좀 맘에 않들었던 것 같습니다 ^^;;
  • bonjo 2012/02/07 18:36 #

    저도 목소리만 들었을 때는 괜찮았는데 뮤비를 보니 좀 느끼하네요 ㅎㅎㅎㅎ
  • 여름 2012/02/08 23:06 # 답글

    전 Don Dokken의 기타리스트 영입은 가히 Ozzy의 그것과 같이
    신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조지 린치는 초큼 불쌍합니다.
    돈도켄이란 초강적과 출발을 함께 했기 때문에..
    참 조지린치의 Hear N' Aid 'Stars'의 기타솔로는 그답게 정말 멋졌었습니다.
  • bonjo 2012/02/09 09:45 #

    Stars 솔로 멋졌죠. 그 절묘한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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