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권째 몰아읽는 탓인지, 아니면 스토리 탓인지, 오오 재미있다~~하던 흥분이 좀 가라앉고 있습니다. 네 개의 이야기 중 악의 실체는 가장 참신하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너무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는 느낌 때문인지 현실세계 이야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라면 아쉬울 것 없는 시한부 억만장자가 거액의 수임료를 약속하며 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비비 꼬인 반전구조는 다른 세 권보다 많지만 박진감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시리즈들이 추리 액션물이었다면 이번엔 스릴러 정도?
부바 분량이 너무 적어서 그런걸지도요....-.-;;;
덧글
荊軻 2011/02/24 00:41 # 삭제 답글
bonjo 2011/02/24 0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