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work의 신보, 8집 앨범이 나왔네요. 지난번 음반 발매 이후 올드 맴버였던 Ola Frenning이 탈퇴해버려 초창기 맴버는 보컬 Björn "Speed" Strid밖에 남지 않아 이거 밴드가 유지가 되려나 싶은 상황이 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초창기 맴버 Peter Wichers가 돌아오면서 일단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지요. 기존 핵심 작곡가였던 Peter Wichers가 돌아온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게다가 밴드를 떠나있는 동안 스튜디오 작업(프로듀서/녹음엔지니어)을 하고있던 고로 복귀작에서는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아 하고 있습니다.
거친 음색으로 밀어붙이는 인상이 강했던 전작 [Sworn to a Great Divide](2007)에 비해 전반적으로 음색이 차분해지고 곡들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4, 5집 [Natural Born Chaos](2002)나 [Figure Number Five](2003)에서는 키보드를 이용해 곡중/곡간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효과적으로 연결해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후 작품들에서는 이 부분이 사라지면서 곡중의 주제 변화 부분이 억지스럽거나 어색하게 들렸던 부분이 없지않았습니다. [The Panic Broadcast]에서는 이 부분을 살리려는 제스쳐가 확실히 느껴집니다만, 그 역할을 기타가 하고있다는 점은 차이가 있겠군요. 키보드는 귀를 기울여 찾아내려 노력하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비중이 작습니다.
새로 가입한 Sylvain Coudret라는 기타리스트도 부클릿에는 리듬기타로 표기되어있지만 정작 곡에 들어가면 Wichers와 솔로 연주를 대등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둘의 기타 음색이나 연주 스타일을 비교해 듣는 재미도 있습니다.
Soilwork도 국내에 팬층이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있는지 해외 발매와 동시에 라이센스 발매가 되었네요.(저는 국내 발매가 안될 줄 알고 물건너에 비싸게 주문을...ㅠ.ㅠ) 국가별/에디션 별로 보너스트랙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틀랙 DVD가 포함된 패키지를 구입했습니다만, 관객석 뒷편의 고정된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음질 화질 안습입니다;
Two Lives Worth Of Reckoning



덧글
여름 2010/07/29 22:43 # 답글
어느정도 귀를 소프트하게 해야하는데
이거 뭐 좋네요. 지산이고 뭐고....
bonjo 2010/07/29 22:52 #
예전엔 Anthrax도 오고 하지 않았던가요? 다른 락페였나..-.-;;;;
focus 2010/07/30 14:39 # 답글
아직 비닐포장 그대로입니다만 전작에 만족도가 높아서 기대중입니다..^^
bonjo 2010/07/30 1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