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125~100131, 1위에서 7위까지>
그냥 Orianthi [Believe]와 Pat Metheny [Orchestration]의 주간이었습니다. Lynch Mob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난 2주간에 구입한 음반들입니다. 상당히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지난 주간 들은 아티스트들도 위 차트에 나온 7팀 딱 그만큼입니다. 다른 곡이나 앨범들이 끼어들 틈이 없었네요.
Orianthi, Pat Metheny 둘 다 구입후 듣자마자 너무 좋아 좀 서둘러 포스팅을 한 감이 있습니다. 감상을 좀 더 익혀서 소개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두 장 모두 들을수록 진국이네요.
Orianthi는 신인이라 다른 소스를 구하기 난망하다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별 관심 없던 Michael Jackson DVD라도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Pat Metheny는 신기하기만하고 음악 자체는 따분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프로모션은 "기계가 연주한다"는 신기함에 맞추어 졌습니다만, 기계 연주는 신기함을 선보이는 목적이 아니라 더 좋은 음악을 위한 방법이었던 겝니다. 기계가 연주한다는 느낌은 거의 받을 수 없고 100% Pat Metheny가 원하는 소리들로 구성된 '음악'이 들릴 뿐입니다. 신보 수록곡이 5곡인 것을 생각하면 꽤 많이 돌린 샘입니다.
Hibria나 Heavenly도 두어번 돌려본 느낌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Orianthi나 Metheny에 밀려 들을 기회가 별로 없었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팔자려니 해야죠;;;
Suffocated by Orianthi
덧글
다이고로 2010/02/03 11:53 # 삭제 답글
오리 너무 좋아요! 깜놀깜놀 계속 깜놀중이네요...ㅎㅎ
추천해 주셔서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소녀시대랑 같이 구입을 했...
bonjo 2010/02/03 12:13 #
청춘불패에 Orianthi나 Tal 나오면 좋겠...-.-;;;;
focus 2010/02/04 11:08 # 답글
bonjo 2010/02/04 11:29 #
Sengoku 2010/02/04 19:50 # 답글
bonjo 2010/02/04 21:20 #
Sengoku 2010/02/04 21:36 #
bonjo 2010/02/04 23:01 #
새 앨범은 시장에 맞춰서 팝~모던락 분위기로 곡들을 뺀 듯 한데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다른 연주들을 보니 도대체 바닥을 모르겠습니다. 아주 엄청난 연주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