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뭘 들었나 100112 ▪ etc.

<100104~100110, 1위에서 7위까지>


오래간만에 음악감상로서의 저의 아이덴티티가 잘 나타나는 순위가;;; 1위의 POS는 비록 90년도 밴드이지만 그 아래로는 주르륵, 쌍팔년도 밴드들의 향연입니다. 뭐 그래봤자 아이팟이 골라주는대로 한번씩 들은 것이지만 말이죠...-.-;;
1위 POS는 지난주에 뜬금없이 삘받아 달렸더니 저리 되었네요. 조만간 새 앨범도 나온다고 하니 상반기 중 또 한번 POS를 열청할 기회가 있을 듯 합니다.
Pat Metheny는 새 앨범에 대한 정보가 없나 뒤적거리다가 Youtube의 동영상 하나에 꽂혀 이것저것 돌려봤습니다. 늘 비슷한 포즈와 재스쳐로 연주하는 편입니다만, 이 동영상에서는 뭔가 성스러운 아우라를 느껴버렸습니다. [More Travels]에 삽입된 인터뷰를 보면 자신의 음악작업은 진리Truth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만큼 다가서면 진리는 또 그만큼 멀어진다. 는 이야기를 하는데,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이지 뭔가 구도자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3월에 Jeff Beck, 6월에 Pat Metheny. 왕형님들이 왕림하시는 어마어마한 한 해로군요. 봄부터 Dream Theater의 미국 순회공연이 시작되는 듯 한데 가을이나 겨울쯤에 아시아쪽도 들르겠지요?





덧글

  • basher 2010/01/12 11:53 # 삭제 답글

    리스트를 보니 왠지 아련해지네요 ^^
    제프 벡님의 공연은 정말 기대가 됩니다
  • bonjo 2010/01/12 12:50 #

    음악의 절반 정도는 기억으로 듣는 것 같습니다. ^^

    Jeff Beck 정말X1000000 기대됩니다.
  • 여름 2010/01/12 17:00 # 답글

    POS...
    아직까지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어서리..
  • bonjo 2010/01/12 17:30 #

    귀 줄만한 팀입니다. ^^
  • valentine 2010/01/13 01:27 # 삭제 답글

    Pat Metheny는 또 죄수복입고 기타 치시네요.. ㅎㅎ
  • bonjo 2010/01/13 02:01 #

    하핫 죄수복. ^^
    내한공연때 입을 스트라이프는 촘촘할지 굵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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