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3일
지난주에 뭘 들었나 091102

지난 음악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현상이 지속된 지난 한주간, 그나마 귀가 기울여진 팀은 Triumph입니다. 초기 음반들을 섞어서 듣고있는데, 들을수록 진국입니다. Rik Emmett와 Triumph를 무척이나 좋아하면서도 초기작들을 뒤늦게 접하게 된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Triumph는 6집인 [Never Surrender]이후부터 제대로 듣기 시작했고, [Stages]라는 라이브앨범을 통해 초기작들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 [Never Surrender]나 [Thunder Seven]에서 맛볼 수 있었던 진보적인 구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별 관심을 주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제와 보니, 복잡한 구성의 앨범구조나 재즈, 블루스풍의 곡들은 라이브앨범에 담기 어려운 형식이었기 때문에 제외되었을 뿐 Triumph의 음악은 초기부터 상당히 퓨젼 지향적이고 진보적이었더군요. 뒤늦게 알게되어 억울(?)하고,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스럽게생각하고있습니다. [Steges]앨범이 막 미워집니다. ^^
2위 Evanescence는 1집이 리핑이 안되어있글래 리핑하고 그 김에 좀 들었습니다. 한참 듣고있으니 와이프가 "거 음악 무쟈게 울렁거리네" 라며 투덜거리네요. 의식하고 들으니 진짜 상당히 울렁거리더라능;;;
젊은미소님 제안으로 Last.fm의 라디오를 좀 들었더니 전체 챠트가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전체 챠트는 생략합니다...-.-;
Magic Power by Triumph
# by | 2009/11/03 14:32 | ▪ etc.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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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라스트.에펨 라디오는 유료인가요? 돈내라는 창이 떠서 꺼버렸;;;
한국서도 아마존 이용하는디...ㅠ.ㅠ
옛날에 빽판으로 몇 장 가지고 있었는데.. 그나마 다 버리고 라이센스 한 장 남아있습니다.
록음악은 거의 듣질 않아도 씬 리지나 트라이엄프의 앨범은 사야겠다는 의무감이 있어서
사고는 싶은데 자꾸 망설여 집니다..
사놓고 안들으면 어떻게하나..하구요..
빽판으로 이미 섭렵하셨다면 제가 느끼는 감상과는 사뭇 다르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집에서 음악을 같이 들으시나 보네요.
전 와이프앞에선 록/메탈은 거의 못틉니다. 부럽습니다.
뭐 크게 틀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