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7~20090823, 1위에서 7위까지>
지난 주간은 유난히 저녁 스케쥴이 많아 음악 들은 횟수가 절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래서 딱히 집중해 들은 아티스트도 앨범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다만 Barclay James Harvest가 특기할만한 사항인데요, 저 24트랙 중 20 트랙은 'Hymn'을 반복해 들은 것입니다. 얼마전에도 살짝 땡겨서 몇번 들었는데, 지난 주간 김대중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접하는 순간 미친듯이 땡기더군요. 가사도 다분히 종교적이고 멜로디는 서정적이며 장엄한 분위기의 편곡이라 그러했나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김대중 대통령의 가시는 길을 Barclay James Harvest로 추모했습니다.
덧글
다이고로 2009/08/25 11:25 # 삭제 답글
우앙! 비니 빈센트!!! 지금은 뭘하고 있을까요? ㅎㅎ
bonjo 2009/08/25 12:00 #
여름 2009/08/26 16:00 # 답글
"Yeah~~~~"가 들어가야 제맛이죠.
제경우 엘비스코스텔로가 47플레이로 부동의 1위네요.
앨범이 디럭스패키지이고 곡길이가 짧다보니 비행기에서 플레이 시켜놓고 자고 일어나니 1위로 등극했다능..
bonjo 2009/08/26 16:27 #
이게 왠 박력이야! 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