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803~20090809, 1위에서 7위까지>
지난주에는 금요일부터 처가에 다녀오느라 음악을 전혀 듣지 못했더니, 어찌 휴가 다녀온 주간보다 더 못들었습니다...-.-;; 1위는 Whitesnake가 땡겨 몰아 들은 기록입니다. [Slip Of The Tongue]을 중심으로 [Restless Heart], [Good To Be Bad]를 들었습니다. 2위는 지난 일요일 저녁 [Paint It Rock]을 읽다가 Eric Clapton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베스트앨범인 [The Cream Of Clapton]을 들은 흔적입니다. 이 앨범이 Cream, Blind Faith 시절부터 솔로시절의 명곡들까지 골고루 수록되어 썩 들을만 합니다.
나머지들은 셔플 엔진이 골라준 앨범들을 들은 흔적이군요.

벅스에서 구입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네 번 연속 감상한 흔적이 눈에 띄는군요...-.-;
Tool의 [Undertow]를 들었는데, 이 앨범이 중간에 10~68트랙이 무음으로 1초 정도씩 지나가서 총 69트랙짜리 앨범입니다. 이 앨범으면서 이번주는 Tool이 1등 먹겠군!!! 했더니 무음 트랙들은 너무 짧아서 카운트를 안시켜주는군요....;;;;;
덧글
다이고로 2009/08/11 09:20 # 삭제 답글
저는 정신차리고 보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CD가 제 손에 들려있더군요;;
그리고 저도 찾아보니 아브라카다브라를 19번이나 들었습니....
bonjo 2009/08/11 09:45 #
여름 2009/08/11 10:02 # 답글
MP3만으로 일주일에 218곡을.
CD로 듣는 음악들까지 하면 장난이 아닐 듯 싶네요.
Stryper하니깐 생각나는게 Boston의 브래드델프 자살이후 마이클스위트가 Boston의 보컬로 투어중이랍니다.
이참에 Boston의 앨범레코딩까지 완료했으면 좋겠습니다.
bonjo 2009/08/11 10:17 #
저게 일주일 들은 노래 전부인 것이죠. ^^;;;
마이클 스위트가 보스톤 서포트 하면 스트라이퍼는 다시 깨진 건가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