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DeGarmo ▪ etc.

Queensryche에 관한 포스팅을 할까 해서 Wiki를 뒤적거렸다.
Queensryche 황금기의 핵심 작곡가였고 지금은 탈퇴한 기타리스트 Chris DeGarmo의 자료를 보았는데, 오 맙소사. 시에틀에서 비행기 조종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취미가 아니라 '풀타임 전세기 조종사'라고 한다.

아주 오래전 클럽에서 연주하며 지낸다는 자료를 접한 적이 있는지라 그냥 변두리 음악계를 어정거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예 훌훌 털고 떠나버렸나보다. 그의 네임 벨류와 음악적 역량이면 마음만 먹으면 메이저 무대에서 움직일 자리가 얼마든지 있을텐데 참 신기하기도 하다.

나도 언젠가 내가 서있는 기반을 떠나 완전히 다른 일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T4xKYzTrMqw&feature=player_embedded
Operation:Mindcrime
- 하얀색 기타 연주하는 아자씨가 Chris DeGarmo.


덧글

  • 여름 2009/02/05 12:05 # 답글

    헉입니다.
    이전 앨범에 잠깐 송라이팅과 연주를 함께한 것 같은데 비행기조종사라니.
    하고싶은 일이었다면 멋진 삶이고, 인생의 전환이 있었다면 의외네요.
    말씀대로 크리스드가모정도면 괜찬은 밴드를 만들어 활동할 수도 있을텐데..
    제프테이트도 그를 원할 것 같구요.
    애니웨이, Bonjo님의 Queensryche 포스팅을 기대하겠습니다.^^
  • bonjo 2009/02/05 15:50 #

    벌어놓은 걸로 슬슬 놀며 지낼만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예전에 Duran Duran 드러머였던 로저 테일러도 농장 경영한다는 이야기 듣고 무척 의외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스타란 것이 팬들 생각처럼 하늘 위에 둥둥 떠 있는 존재는 아닌가봐요. ^^;;
  • focus 2009/02/05 14:59 # 답글

    완전히 다른 일을 하시려면 아무래도 가정을 버려야....ㅋ

    Queensryche 이빠진 앨범들을 채우는 중입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요새 즐기는 Progressive Metal 은 뭐 없었다고 말하고 싶은 1인!!
  • bonjo 2009/02/05 15:51 #

    그러게요 갖고있는게 아주 많거나, 가정을 외면하거나, 지금 하는게 쫄딱 망하거나...-.-;;
    그러지 않고는 완전히 다른 일 시작하기는 좀 겁이 납니다.;;;

    저도 요즘 Queensryche 이빨 채우기 궁리 중입니다. ^^
  • 다이고로 2009/02/05 15:19 # 삭제 답글


    맙소사!!! 깜놀이군요!!! 대단합니다!!!

  • bonjo 2009/02/05 15:52 #

    놀랍기도 하고, (왜 그런건지)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