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ad - 코맥 매카시 / 정영목 역 ▪ Books

글을 쓰는 친구가 읽고 있다면서 잠시 소개해준 설정에 끌려 구입. 하루만에 읽어버렸습니다.
멸망한 지구. 그 위에 남아 어디론가 걷고있는 남자. 그리고 아들. 지구가 왜 멸망했는지, 희망은 있는 것인지, 주인공 남자와 아들은 어디로 가는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저 걸어갈 뿐.
참 밋밋하고 높낮이 없는 플롯인데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영화로도 제작중이라는데 스토리 구성상 엄청난 빅 히트는 어려울 것 같지만, 잘 만들면 정말 볼만할 것 같습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영화 개봉과 함께 호평을 받아, 읽어볼까 말까 망설였었는데, Cormac McCarthy의 글에 대한 신뢰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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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 music : 모두 다 예쁜 말들 2008-10-07 19:38:08 #

    ... 코맥 매카시의 책이 새로 나왔다. [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로드]에 이은 세 번째 번역이다. 책 날개에 보니 동일 번역자가 세 권의 책을 순서대로 번역할 예정인 듯 하다. 번역이 무척 마음에 드는 편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앞에 나온 두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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