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n' music : Songs From The Sparkle Lounge

구입 전에 별로 좋지 않은 평을 접했기 때문에 별 기대 없이 들었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Slang 처럼 완전 일탈을 시도하지 않는 이상은 기본적인 만족감을 주는
자기만의 것을 가득 품에 안은 달인의 경지에 올라선 밴드이긴 하지만,
이번 앨범은 기존의 Def Leppard 요소에서 어깨에 힘을 빼고 즐겁고 경쾌하게 가는 느낌이 듭니다.
21세기형 Def Leppard 사운드로 70-80년대의 Rock and Roll을 연주하고 있군요.
아예 Bad Actress같은 곡은 Led Zepplin의 Rock'n Roll과 Blcak Dog의 향기가 짙게 풍기기도 합니다.

Keep Rocking!!!

케이스가 일반적인 CD 케이스가 아니라 SACD 케이스랑 비스무레한 것인데 상당히 고급스럽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