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ments of Persuasion - James LaBrie / 2005 ▪ CDs

인터넷과 MP3가 등장한 이후, 인기 밴드들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늘 몸살을 앓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음원 유출]이다. 대부분의 경우 얼토당토 않은 음원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다운받은 수고만 아까운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2005년 Dream Theater의 음반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던져진 "유출음원"은 James LaBrie의 음성이 담겨있던 탓에 다운받는 수고 뿐 아니라 "면밀 분석"까지 요구했다. 그 음원의 정체는 하필이면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James LaBrie의 이 음반이었다.

밴드가 함께 작곡/편곡을 하며 다양함이 공존하는 밴드의 맴버중 하나가 솔로앨범을 제작한다고 하면 그가 그 밴드에서 어떤 요소였는가 하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몇 년 전 Rush의 Alex Lifeson과 Geddy Lee가 솔로 앨범을 발매 했을 때 그러했고, DT의 경우도 John Petrucci, James LaBrie의 솔로앨범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DT의 맴버들은 각종 프로젝트 밴드들도 과외활동을 왕성히 하지만 프로젝트 마다 그 나름의 또 다른 복합적 요소가 존재하기 떄문에 개인의 요소를 읽어내기는 상당히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Rush 맴버들의 성분(?)은 각자의 악기 특성상 예측 가능한 부분이었지만 솔직히 John Petrucci와 James LaBrie의 경우는 의외였다.

툭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John Petrucci의 앨범은 DT와 상당히 거리가 있고 (오히려 Joe Satriani와 비슷) James LaBrie의 앨범은 진짜로 "유출음반"에 가깝다...-.-;; DT의 음악적인 핵이 Mike Portnoy와 John Petrucci라고 늘 들어왔기 때문일까 James의 대놓고 "혼자서 DT 스러움"은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기본적인 악곡의 골격과 보컬의 멜로디라인 등은 -키보디스트로 참여한 Matt Guillory라는 인물이 모든 곡에 작곡 파트너로 되어있기는 하다만..- DT=James라고 할 만 하다.

아 물론, DT 특유의 미친듯한 연주까지는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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